한국환경공단, AI 환경행정 혁신으로 ESG 우수상 수상

박형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6 1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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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데이터·택배포장 검증 등 성과 인정, 국민 참여형 AI 서비스 확대
▲ 제5회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 환경부문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경서비스 개선과 민관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ESG 혁신정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5일 세종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 ESG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의 ESG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민이 신뢰하는 K-eco의 AI·ESG 혁신을 주제로 공공서비스와 환경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20년간 축적한 폐기물 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민관협력을 통한 AI 기반 택배포장 자가검증 체계 구축이 꼽혔다. 국산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과 기업이 이용하는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점도 평가받았다.

공단은 책임 있는 AI 활용과 조직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K-eco 혁신추진단과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혁신활동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 참여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 AI 활용을 확대하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수상은 AI와 ESG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와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책임 있는 AI 활용과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환경 분야의 실질적인 혁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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